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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0/1~10/5)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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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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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0/1~10/5)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0/1~10/5) -3.22% 하락하면서 2,267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기관 투자자가 의약품,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도하면서 증시는 약보합세를 나타냄. 이후 이탈리아의 재정적자 악화, 미-중 군함 충돌 우려 등의 악재로 외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증시가 하락하기 시작. 3일 휴장 이후 미 파월 의장이 "현 기준금리(2.25%)는 중립금리(3%)에 도달하기에 멀었다"는 발언에 내년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음. 이에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였고 강달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한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였음. 외사의 중국 소비재주(아모레퍼시픽) 하향 전망과 중국의 미국산 원유 수입 중단한다는 소식은 증시의 낙폭을 키워 코스피 지수의 2,270pt선이 깨짐. 5일 삼성전자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효하여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으나 외국인 매도물량으로 보합세로 마감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5.91% 하락하면서 773pt로 마감함.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가 제약/바이오업종을 크게 순매도하면서 코스닥 지수의 낙폭이 컸음. 조선업종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화장품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대형주 대비 소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97% 하락하여 2,885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788pt(-3.21%), 다우지수는 26,447pt(-0.04%)로 마감함. 지난주 미국-캐나다-멕시코(USMCA)의 무역협상이 타결되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아직 지속되고 있어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함. WTI가 $75를 돌파하였으나 증시에 크게 기여하지 못함. 3일 파월의장의 중립금리 발언과 이탈리아 재정 위기 부각으로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갔음. 다만, 금융주는 금리 인상 가능성에 강세를 보였음. 4일 중국 정유사 대표가 미국으로부터 원유 운송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언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함. 이후 중국이 애플과 아마존 서버에 스파이 칩을 심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기술주가 약세로 돌아섰고,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비용 확대 우려로 나스닥 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가 크게 떨어졌음. 미 실업률이 49년 만에 최저치인 3.7%를 기록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76pt(-1.77%)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초 미국과 캐나다간 무역협상 타결, WTI가 $75까지 도달하는 등의 호재로 상승하였음. 하지만, 이탈리아의 내년 재정적자가 GDP의 2.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로존 증시가 다시 급락하였음. 파월 의장의 중립 금리 발언으로 미 국채가 급등한 것이 안전자산(미 국채) 선호 심리는 부추기면서 유로존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 국채가 다시 상승하면서 증시의 낙폭을 키웠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휴장으로 2,821pt에서 변동 없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39% 하락해 23,783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관세발효에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FOMC 회의 결과 발표 후 미국 증시와 같이 약세를 보였음. 미국의 일본 자동차 관세가 잠시 연기되면서 자동차주는 강세였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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