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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전일(10/10) 주요국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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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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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Daily 전일(10/10)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3.2%대를 계속 이어갔고, 금리 상승기에 비용 상승으로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여 증시가 크게 하락함. 특히, 아마존(-6.1%), 넷플릭스(-8.3%) 등 FANNG주와 기술주는 보안관련 비용 증가로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약세를 보였고, MS(-5.4%), 마이크로(-1.5%) 등 반도체주도 우하향을 그렸음. 전일 $75대까지 올라갔던 WTI가 $72대까지 추락하여 엑손모빌(-2.2%), 쉐브론(-3.3%) 등 에너지주가 떨어진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유럽: 미 국채 금리 우려와 이탈리아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로존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였음.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면 중국의 유럽 명품 소비재의 수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루이비통(-7.2%) 등 유럽 명품소비재가 크게 하락하였음. WTI의 하락은 BP(-1.7%), 로얄더치쉘(-1%) 유로존 에너지주의 약세로 이어져 낙폭을 키웠음.

◆중국: 광군절이 끝난 첫 영업일(8일)에 악재가 반영되면서 100pt 이상 하락한 상해종합지수는 2일 연속 강보합으로 마감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장초반에 저점매수세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미국이 위안화 절하 문제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트럼프 대통령도 "관세협상을 하고 싶으나 중국이 준비가 안되있다"고 발언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 가능성에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

◆일본: 증시가 9일 크게 하락한 후 증시가 횡보세로 전환함. 중국 수출 관련주인 화낙(-2%), 미쓰비시 케미칼(-2.9%)는 약세를 보였으나, 지바은행(+3.4%), 후쿠오카 파이낸셜(+2.4%) 등 내수주의 강세로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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