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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전일(10/15) 주요국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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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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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Daily 전일(10/15)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 10월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다우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막판에 하락 마감함. 특히, FAANG 등 기술주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고, Nvidia(-4.5%)등 반도체주도 약세였음.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내 애플제품에 대한 수요감소가 예상되고, 10년물 국채금리가 3.15%대를 이어감에 따라 비용 상승도 예상되어 애플(-2.1%), 넷플릭스(-1.9%) 등 기술주의 향후 실적 우려로 이어짐. 이에 따라 뉴욕 3대지수 중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가장 큰 낙폭을 보였음.금융주의 3Q 실적 발표가 시작됨. BoA(-1.9%)는 순익이 yoy +32% 증가했으나 향후 실적우려로 하락함.

◆유럽: 유로존 증시에 저가매수세와 3Q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판단되어 증시는 소폭 상승함. 사우디 언론인 피살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제제를 사우디에 제제를 가할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WTI도 $71.7로 상승 마감함. 이에 에너지주가 오른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함. 아일랜드 국경 협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재정문제 등이 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

◆중국: 므누신 장관이 G20에서 위안화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한 부분에 대해 반드시 논의하겠다고 발언하면서 미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다시 부상함. 상해종합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여 2,600pt선을 내줌. 증감회에서 증시 부양 정책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하여 향후 증시 활성화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함.

◆일본: 므누신 재무장관이 "무역협상에서 일본도 예외없이 환율문제를 논의할 것이다"라면 발언에 엔화가치 상승이 예상되어 토요타(-2%) 등 수출주가 약세를 보였음. 아베 총리가 국무회의에서 내년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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