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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3/18~3/22)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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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3-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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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3/18~3/22)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3/18~3/22) +0.5% 상승하면서 2,186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중국 기업의 예상실적이 개선되면서 화장품 등 중국 수출주가 강세였음. 이후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로 증시는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20일에도 FOMC를 앞두고 증시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음. 21일 마이크론이 감산계획을 발표한 것이 반도체 업종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여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였음. 다만, 미국이 중국과 협상을 타결한다 해도 일정기간 관세를 유지할 것이란 소식에 일부 상승폭을 반납함. FOMC에서 올해 9월에 자산긴축을 중단한다는 소식도 증시에 호재였음. 22일 미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이어갔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0.59% 하락하면서 743pt로 마감함. 지난주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제약/바이오 업종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코스닥 지수는 하락함. 반도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유틸리티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77% 하락하여 2,800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642pt(-0.60%), 다우지수는 25,502pt(-1.34%)로 마감함. 지난주 초 OPEC이 감산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WTI는 $59를 상회하였고 이에 에너지주가 강세였고 증시도 상승함. 19일 구글이 스트리밍 게임을 위한 데이터센터에 AMD의 GPU를 사용한다는 소식과 아마존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에 NVIDIA의 GPU를 사용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음. 20일 미-중 무역협상은 예정대로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에서 협상을 이어갈 것이나 미국이 對중 관세 중 500억 달러에 대한 관세를 일정기간 유지할 수 있다는 소식에 증시는 약세였음. 하지만 FOMC에서 연준의 자산축소가 9월말부터 종료된다고 발표되고 올해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시는 다시 회복세를 보였음. 22일 미 3월 제조업 PMI가 52.5p로 예상치를 하회하고 장단기 금리차이(10y-3m)가 역전되면서 경기둔화 우려로 증시는 크게 떨어졌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76pt(-1.33%)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의 합병소식과 비둘기파적 FOMC 결과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로 전환되었음. 3월 유로존 제조업 PMI가 47.6p로 전월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둔화우려 확산되며 증시의 약세가 지속됨. 메이총리가 EU에 브렉시트 시행일 연기를 요청하였고 EU는 영국 하원이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가결시키면 브렉시트 시행일을 5월 22일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고 발표함. 다만, EU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하지 못할 시, 노딜 브렉시트 시행일은 4월 12일로 연기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73% 상승하여 3,104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되나 미국이 일부 관세를 유지한다는 소식에 증시 잠시 약세를 보였음.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FOMC의 비둘기파적 기조로 중국 증시는 강세를 이어감. 28일부터 중국에서 4차 고위급 무역협상이 예정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6% 상승하여 21,627pt로 마감함. 지난주 미국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본의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업종이 강세였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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