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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3/25~3/29)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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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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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3/25~3/29)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3/25~3/29) -2.12% 하락하면서 2,140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가 역전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가 급락하였고 이후 옐런 전 연준의장이 이번 장단기 금리역전은 경기 침제의 신호가 아닌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이라고 발언하면서 증시는 소폭 회복세를 보였음. 27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안건이 국토부 승인을 받으면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대형 제약/바이오주가 부진하여 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음. 28일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고 독일 등 주요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증시는 약세를 이어갔음. 29일 베이징에서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이 큰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증시는 다시 회복세를 보임.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1.97% 하락하면서 729pt로 마감함. 지난주 글로벌 침체 우려로 코스닥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건설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디스플레이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수익률 성과가 비슷했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와 성장주의 성과 수익률이 별반 다르지 않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2% 상승하여 2,834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729pt(+1.13%), 다우지수는 25,928pt(+1.67%)로 마감함. 지난주 초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3개월-10년 장단기 금리 차이도 역전상태가 지속되고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이후 연준 의원들의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키는 발언으로 10년물 국채 금리의 하락세가 멈추고 증시는 상승세로 전환함. 27일 독일의 국채 금리와 미 국채 금리가 다시 하락하면서 글로벌 침체 이슈가 재부각되었고 증시도 약세로 전환됨. 28일에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시작되면서 기대감에 증시는 소폭 회복세를 보였음.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경기 둔화우려가 크게 부각될 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발언도 증시에 호재였음. 이후 미-중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기술 이전 문제에 대해 전례 없는 합의를 이루었다고 발표되고 무역합의가 4월 말에 타결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증시는 회복세를 이어갔음. 4월 3일부터 워싱턴에서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될 예정임.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79pt(+0.81%)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초 독일의 3월 기업환경지수가 98.6p로 소폭 개선되면서 독일의 제조업 부진의 우려가 완화되었고 이에 유로존 증시는 회복세를 보였음. 이후 드라기 ECB 총재가 최근 경기가 둔화되고 있으나 국채금리의 인하는 불황의 전조가 아니라고 주장하였지만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특히 영국의 브렉시트는 장기간 연기될 수 있고, 노딜 브렉시트가 진행될 수도 있는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증시는 횡보하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43% 하락하여 3,090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28일~29일 진행되었던 미-중 무역협상에서 기술이전 이슈와 관련해 큰 진전을 이루었다는 소식에 증시는 낙폭을 크게 회복했음. 대장주인 귀주모태주의 호실적 발표로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류관련 소비업종이 강세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95% 하락하여 21,205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글로벌 침체 우려로 크게 하락했음. 배당락 전일인 26일 증시가 크게 상승한 후 배당락일인 27일에 약세를 이어갔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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