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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4/15~4/19)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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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4-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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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4/15~4/19)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4/15~4/19) -0.77% 하락하면서 2,216pt로 마감함. 지난주 IMF가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3.3%로 하향 조정함. 미국-EU간 관세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장초반에 증시는 부진했지만 장후반에 상승함. 16일 외인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증시는 13일째 연속 오름. 17일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였으나 독일이 올해 성장률이 +0.5%로 하향 조정되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다가 14일만에 하락 마감함. 18일 EU가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표. 금통위가 올해 경제전망치를 -0.1%p 하락한 +2.5%로 조정하면서 증시가 크게 하락했음. 19일 기술적 반등으로 증시가 소폭 상승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0.69% 하락하면서 762pt로 마감함. 지난주 기관과 외인의 순매도세로 IT 및 제약/바이오 등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함. 반도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화학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형주 대비 소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 수익률이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08% 하락하여 2,905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998pt(+0.17%), 다우지수는 26,559pt(+0.56%)로 마감함. 지난주 IMF가 올해 미 경제성장률을 +2.5%에서 +2.3%로 하향 조정함. 골드만삭스의 1분기 매출실적이 부진하고 S&P500 기업의 영업이익이 yoy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는 약세였음. 미 3월 산업생산지표가 mom -0.1% 하락하여 예상치(+0.2%)를 하회하면서 증시는 혼조세 이어감. 샌더스 의원의 메디케어법으로 제약업종의 수익률이 감소될 수 있다는 우려에 제약업종은 하락세였음. 17일 연준은 베이지북을 발간하면서 미 경제가 미약한 성장(Slight-to-moderate)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하였지만 제약업종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증시는 하락 마감함. 18일 허니웰 등 일부 산업업종의 1Q 기업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S&P 500 기업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 증감률도 yoy-3.9%로 +0.4%p 상향 조정됨. 이에 증시는 반등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0pt(+0.76%)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15일 EU 회원국은 EU 집행위원회에 미국과의 무역협상 권한을 위임함. 17일 집행위는 200억 달러규모의 미 관세 대상 리스트를 발표함. 이는 지지난주 미국이 110억 달러 규모의 유럽산 관세대상 리스트에 대한 대응이었음. 독일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1%에서 +0.5%로 대폭 하향한 부분은 증시에 악재였음. 미국과 관세분쟁 우려,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에도 유로존 경제가 하반기에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에 증시는 상승세였음. 19일과 22일은 부활절로 휴장.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58% 상승하여 3,270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6.4%로 전망치(+6.3%)를 상회함. 중국이 미국과의 최종협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는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51% 상승하여 22,200pt로 마감함. 지난주 미국과 일본의 1차 관세협상이 원만하게 종료되었고 조만간 2차 협상도 진행될 예정임.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일본 증시는 상승세였음. 특히 닌텐도의 ‘스위치’가 중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닌텐도의 주가가 +14% 이상 급등하였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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