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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4/22~4/26)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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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4-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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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4/22~4/26)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4/22~4/26) -1.66% 하락하면서 2,179pt로 마감함. 지난주 미국의 이란 원유수출 제재 유지로 리스크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증시의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었음. 이후 LG디스플레이의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IT업종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증시가 크게 떨어짐. 25일 코스피 기업의 1분기 실적 부진과 1분기 경제성장률이 -0.3%를 기록하면서 증시는 약세를 이어감. 1Q GDP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외인의 역송금도 확대되어 환율이 1,160원대로 급등하였음. 26일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외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이 축소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2.83% 하락하면서 741pt로 마감함. 지난주 1분기 실적부진과 경제성장률의 역성장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되어 증시는 약세였음. 건설. 건설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디스플레이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성과 수익률이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20% 상승하여 2,939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148pt(+2.24%), 다우지수는 26,531pt(+0.28%)로 마감함.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원유수출 제재에서 예외된 8개국에 대해 예외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이후 트위터의 호실적 발표로 아마존 등 인터넷 업종의 주가가 강세였고 일부 헬스케어 기업의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헬스케어 업종도 반등했음. 25일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1분기 GDP성장률이 +3.2%(연율화)이 예상치(+2.5%)를 크게 상회하였음. 이에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나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로 상승폭이 축소되었음. 26일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헬스케어, 소비재) 위주로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1pt(+0.14%)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유로존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9p로 지난달(-7.2p)과 예상치(-7p)를 모두 하회하면서 증시는 약세를 보였음. 이후 미국이 이란의 원유수출 제재 예외국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유가(WTI)가 $65선에서 마감함. 트럼프 대통령이 할리데이비슨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가 EU의 불공정한 관세 때문이라고 발언하면서 EU-미 관세분쟁에 대한 우려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으나 1분기 실적이 양호한 종목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상승 마감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5.64% 하락하여 3,086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중국정부가 경기부양책의 강도를 축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음. 미국이 이란원유제제 예외국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소식도 중국 증시에 악재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26% 상승하여 22,258pt로 마감함. 지난주 일본은행(BOJ)이 2020년 1분기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기존의 자산매입규모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하면서 증시는 상승세였음. 하지만 미국의 반도체 업종 부진으로 상승폭을 다시 반납함.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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