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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6/3~6/7)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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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6-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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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6/3~6/7)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6/3~6/7) +1.5% 상승하면서 2,072pt로 마감함. 지난주 3일 중국 상무부의 “관세해결을 위해 미국의 협력적인 방법을 수용할 용의가 있다”라는 발언에 미-중 무역전쟁의 강도가 완화되면서 증시가 크게 올랐음. 4일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IT업종을 중심으로 순매도하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5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외인의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증시는 하락 마감함. 7일 트럼프가 “3,25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발언에 장초반에 증시는 약세였음. 이후 투자자들이 미국의 멕시코 관세 여부와 G20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는 오름 마감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2.88% 상승하면서 716pt로 마감함. 지난주 4일부터 7일까지 외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코스닥은 강세였음. 코스닥 IT장비업종과 엔터업종이 크게 올랐음. 하드웨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디스플레이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수익률 성과가 비슷했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와 성장주의 성과 수익률이 비슷했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4.41% 상승하여 2,873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742pt(+3.88%), 다우지수는 25,983pt(+4.71%)로 마감함. 지난주 3일 트럼프 대통령이 구글, 아마존의 반독점법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은 증시에 부정적이었음. 또한 5월 제조업 PMI지수가 52.1p로 예상치(53p)를 하회하면서 증시가 약세였음. 그러나 4일 파월의장의 “현재 무역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는 발언이 시장에서 금리인하 신호로 인식되면서 증시는 급등했음. 이후 미국이 멕시코산 수입품에 5% 관세를 부과하는 안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발표함. 또한 ECB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발표하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음. 트럼프 대통령은 G20에서 중국과 관세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않으면 나머지 3,25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함. 7일에는 5월 미 비농업고용수가 7.5만명으로 부진하게 집계되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증시는 급등하였음. 미국의 멕시코 관세는 무기한 연기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77pt(+2.28%)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6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가 기준금리를 내년까지 동결할 것이라고 발표함. 완화적인 통화정책 발표로 유로존 증시는 강세를 보였음. 다만 신규대출프로그램(TLTRO III)는 평균 조달금리(Refi)의 +10bp 가산되어 발행하기로 결정하여 완화의 강도를 제한함. 7일 미국과 유로존 금리정책이 완화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증시는 상승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45% 하락하여 2,827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 차이신 PMI 제조업 지수는 52.7p로 예상치(54p)를 하회하면서 증시는 하락함. 8일 개최되는 재무장관-중앙은행장 급 G20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회담을 갖는다는 소식에도 증시는 약세를 이어갔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38% 상승하여 20,884pt로 마감함. 지난주 최근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에 안전자산인 엔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 5일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미 IT업종이 반등하자 일본에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닛케이가 크게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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