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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22~7/26)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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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7-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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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22~7/26)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7/22~7/26) -1.34% 하락하면서 2,066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4.37% 하락하면서 644pt로 마감함. 지난주 22일 일본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에 증시는 혼조세였음. 23일 외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 순매수하면서 증시는 소폭 상승하였음. 24일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ECB 통화정책 등을 앞두고 증시는 초반에 크게 움직이지 않았지만 기관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함. 이후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시키는 데 찬성하는 의견수렴 결과 소식에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갔음. 또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였음. 2분기 GDP 성장률은 우려와 달리 전분기 대비 +1.1% 상승하였으나 호재로 작용하진 못했음. 26일 드라기 총재가 유럽의 경제침체가 우려된다고 발언하고 향후 더 낮은 금리를 운용할 수 있다고 발언하였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코스피 지수는 약세를 이어갔음. 유틸리티와 소프트웨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조선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성장주 대비 가지주의 성과 수익률이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65% 상승하여 3,025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330pt(+2.26%), 다우지수는 27,192pt(+0.14%)로 마감함. 지난주 22일 2Q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23일 커들로 경제위원장이 방중하여 무역협상을 재개한다고 발표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되어 증시는 소폭 상승함. 24일 Texas Instruments 등 반도체 업체들이 기대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종이 강세였음. 다만, 캐터필러, 보잉의 부진한 실적 발표로 다우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음. 25일 유럽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ECB가 금리를 동결하였고 드라기 총재의 부정적인 경제전망에 증시는 하락 마감하였음. 26일 알파벳, 트위터 등 주요 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미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2.1%(연율화)로 전망치인 +1.8%를 상회하였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0pt(+0.9%)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드라기 총재는 ECB 정례회의에서 유로존 금리는 동결되었으나 유럽 경제가 전반적으로 부진하여 추가적인 완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3분기에 ECB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증시는 소폭 상승하였음. 차기 영국 총리로 보리스 존슨이 선출되었으나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는 선반영되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7% 상승하여 2,944pt로 마감함. 지난주 커들로 위원장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발언과 협상 타결 기대감에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89% 상승하여 21,658pt로 마감함. 지난주 자민당의 참의원 과반수 확보에 따라 연내 소비세 인상이 예상됨. 미국 반도체 기업의 강세로 닛케이 지수도 오름세를 보였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반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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