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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29~8/1)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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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8-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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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29~8/1)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7/29~8/1) -3.30% 하락하면서 1,998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4.48% 하락하면서 615pt로 마감함. 지난주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WTO 개도국 지위를 개정해야 된다고 발언하고 일본의 수출규제(화이트리스트 배제 가능성) 등 대외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장중 -2%까지 하락하였음. 특히 코스닥 지수는 외인의 순매도세로 -4% 하락하여 마감됨. 30일 전일 낙폭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소폭 상승했음. 31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합의가 없을 수도 있다고 발언하면서 증시는 다시 약세를 보였음. 8월 1일 FOMC의 결과가 예상보다 완화적이지 못했다는 시장의 판단으로 증시는 소폭 하락함. 7월 수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1% 하락하여 증시에는 부정적이었음. 2일 트럼프 대통령이 9월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대중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과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대외적 악재로 코스피 지수는 2,000pt를 하회하여 마감함. 신라젠의 펙사벡이 무용성 평가에서 중단권고를 받으면서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이 크게 하락했음. 통신서비스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디스플레이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 차이가 없었음. 스타일별로 성장주와 가지주의 성과 수익률이 비슷했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3.1% 하락하여 2,932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004pt(-3.92%), 다우지수는 26,485pt(-2.6%)로 마감함. 지난주 29일 미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2.1%(연율화)로 집계되면서 미국 경제는 여전히 건재하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 압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30일 트럼프 대통령이“내가 재선되면 중국과의 합의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로 증시는 약세를 보였음. 이후 FOMC에서 미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였지만 파월의장은 "금리 인하 추세는 아니다."라고 발언하면서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면서 증시는 약세였음. 다만 파월 의장은 "단 한번의 금리 인하를 말한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하여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있음. 7월 제조업 PMI 지수가 51.2pt로 하락세를 이어갔고 트럼프 대통령이 9월부터 3,000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증시는 약세였음. 2일 미 고용지표는 양호하였으나 미-중 협상에 대한 우려로 증시는 하락 마감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0pt(-3.22%)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78pt(-0.9%)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독일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부진하게 집계되면서 독일 증시가 약세였음.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으로 인해 증시는 약세를 이어갔음. 이후 미국의 3,000억 달러 규모의 대중관세 발표에 증시는 급락하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6% 하락하여 2,867pt로 마감함.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9월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증시가 대폭 하락함. 중국정부도 이에 강경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는 지속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2.64% 하락하여 21,087pt로 마감함. 지난주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기로 한 결정이 일본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닛케이 지수가 크게 하락함. 미-중 무역전쟁의 우려도 악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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