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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9/2~9/6)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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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9-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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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9/2~9/6)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9/2~9/6) +2.1% 상승하면서 2,009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3.37% 상승하면서 631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미 휴장(9/2)을

앞두고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반드시 10/31일에 브렉시트를 단행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

려가 확대된 것과 미-중 무역협상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에 3일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함. 4일 미국 제조업 PMI 지수의 부진하게 집계되어 미 경기

의 위축을 나타냈고 이에 9월 FOMC에서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예상되면서 증시는 상승 마감함. 5일 미 연준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홍콩 송

환법 철회로 외인 투자자가 순매수로 전환하였고 장중 미-중 무역협상 일정이 10월 초로 확정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2,000pt선을 상회하여 마감함. 6

일 미국의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됨. 다만, 파월 의장의 연설과 미 고용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되

었음. 반도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미디어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수익이 비슷했음. 스타일별로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 수

익률이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79% 상승하여 2,978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103pt(+1.76%), 다우지수는 26,797pt(+1.49%)로 마감함. 지난

주 2일은 휴장. 3일 미-중 무역협상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었고 8월 미 제조업 PMI 지수가 49.1%로 50선을 하회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

한 불안감에 증시는 약세였음. 4일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미 경기가 완만하지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고, 일부 연준위원이 좀 더 완화적인 통

화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증시는 다시 상승하였음. 5일 미-중 무역협상이 10월 초에 워싱턴에서 재개된다는 소식에 미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강세를 보였음. 또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한층 완화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음. 6일에 발표된 8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13만명으로 예상치보다 낮게 집계되었지만 파월 의장이 “미 고용 시장은 견조하며 미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

언하면서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였음. 8월 실업률은 3.7%로 유지되었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7pt(+2.02%)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10월 31일로 예정되었던 브렉시트를 3개월 연장시키는 법안이 영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는 크게 완화되었음. 미-중 무역협상 일정이 확정되면서 증시는 강세였음. 6일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에 유

럽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3.93% 상승하여 2,999pt로 마감함. 지난주 10월에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차이신 제조업

PMI지수의 반등(49.9→50.4)으로 상해종합지수는 상승세를 기록함. 미 상무 장관은 화웨이와 미국기업간 거래를 허용하는 면허를 3개월 연장한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발언한 점이 중국 증시에 호재였음. 인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지준율을 0.5%p 인하하겠다고 발표함.(지준율: 대형은행 13%, 중

소형은행 11%로 조정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2.39% 상승하여 21,199pt로 마감함. 지난주 일본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가다가 5일 미-중 관세

협상을 10월초에 진행하기로 합의하면서 급등하였음.

바로가기: http://bit.ly/2lDpA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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