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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9/23~9/27)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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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9-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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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9/23~9/27)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9/23~9/27) -1.99% 하락하면서 2,049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3.41% 하락하면서 626pt로 마감함.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

은 미-중 협상에서 스몰딜 대신 완전한 합의를 원한다고 하여 미-중 협상 불확실성은 확대됨. 다만 중국정부가 건설적인 실무급 회담이었다고 발표

하면서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24일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은 10월 둘째주에 진행될 것이고 중국 실무진이 미 농가방문을

취소한 것은 미국측의 요청이었다고 발표함.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피 지수는 2,100pt선을 회복하였음.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무역관행에 대해 비판하면서 “미국에 나쁜 협상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 또한 트럼프 탄핵 가능성도 부상하면서 증시는 하락 마감함

. 26일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이 10월 10일로 확정되면서 증시는 소폭 회복했지만 27일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제재 유예를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됨. 증시는 기관 투자자의 차익실현 순매도세에 크게 하락함. 화장품업종의 수익

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화학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수익차이가 없었음. 스타일별로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성과 수익률이 비슷하였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01% 하락하여 2,961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939pt(-2.19%), 다우지수는 26,820pt(-0.43%)로 마감함. 지난

주 유로존 제조업 PMI 지수가 45.6p로 전월치(47.0p)에서 추가 하락하면서 글로벌 리세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었음. 다만 현, 차기 ECB 총재가 완

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발언에 증시의 낙폭은 크지 않았음.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이슈가 확대되면서 증시는 약세였음. 25일 트럼프

탄핵에 증거로 사용될 수 있는 트럼프-우크라이나 대통령간 녹취록이 공개되었지만 결정적인 내용이 없다고 밝혀지면서 증시는 오히려 상승하였음.

26일 미 정부가 화웨이-미국기업간에 거래할 수 있는 면허를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에 증시가 다시 약세로 전환됨. 브레이너드 연준이사가

“자산매입(QE)이 다시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일부 연준위원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음. 27일 미 정부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

국 기업을 상장 폐지시키거나 중국에 대한 투자에 제한을 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 증시는 부진했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1pt(-0.3%)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독일 제조업 PMI 지수가 41.4p로 크게 하락하면서 유로존 제조업

지수(45.6p)도 크게 떨어짐. 이에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증시는 소폭 약세를 보였음. 25일 트럼프 탄핵 이슈가 확대되면서 증시가 크게 떨

어졌으나 장후반에 회복하였음. 이후 미-중 협상일자가 확정되면서 증시는 주초반의 낙폭을 회복하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47% 하락하여 2,932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트럼 대통령의 부정적인 발언에 증시는

약세를 보였음. 10월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 일자가 구체화되면서 증시가 소폭 반등했으나 트럼프 탄핵이슈 등으로 다시 약세로 전환하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75% 하락하여 21,878pt로 마감함. 지난주 일본 증시는 트럼프의 탄핵 이슈가 불거지면서 약세를 보이다가 27일 미국의 화웨이

제재 유예 연장 가능성에 증시는 낙폭을 키우면서 하락하였음.

바로가기: http://bit.ly/2m4tp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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