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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2/2~12/6)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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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2-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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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2/2~12/6)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2/2~12/6) -0.29% 하락하면서 2,081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0.77% 하락하면서 628pt로 마감함. 지난주 11월 수출액 증가율이 yoy -14.3%로 집계되어 수출액 하락세는 이어갔지만 전월치(-14.7%) 대비 +0.4%p 상승함. 2일 중국 공식 제조업 PMI지수가 50.2p로 확장국면을 나타내면서 한국 증시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3일 미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48.1p로 긴축을 나타내고, 미 상무부 장관이 1단계 미-중 무역협상이 12/15일까지 합의되지 않을 시, 1,5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소비재에 15%의 관세가 부과될 수 밖에 없다고 발언하면서 증시는 약세로 전환됨. 4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내년 대선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고 발언함. 이에 외인 투자자의 순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음. 6일 미 고위급 인사가 미-중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12/15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함. 외인 투자자는 2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함. 유틸리티 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화학 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수익률 차이가 없었고 스타일별로도 성장주와 가치주의 성과 수익률이 비슷했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16% 상승하여 3,145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656pt(-0.1%), 다우지수는 28,015pt(-0.13%)로 마감함. 지난주 미 제조업 PMI 지수가 48.1p로 전월치(48.3p)보다 악화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철강,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증시는 부진했음. 3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한시간은 없고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함. 4일 12/15일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과 긍정적인 1단계 협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는 반등함. 11월 서비스업 PMI 지수가 53.9p로 전월치(54.7p)를 하회하였음. 5일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472억 달러로 전월치(511억 달러) 대비 감소함. 중국 상무부도 미국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증시는 오름세를 이어갔음. 6일 발표된 11월 미국 실업률은 다시 3.5%로 -0.1%p 하락하고 11월에 비농업부분 일자리가 26.6만개 증가하면서 미 증시의 강세는 지속되었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407pt(-0.02%)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미국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철강관세를 부과하고 대EU 관세도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유럽 증시는 부진했음. 3일 12/15 미-중 관세가 발효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에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감. 이후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미-중 관계 개선에 증시는 낙폭을 회복하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1.39% 상승하여 2,912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 공식 제조업 PMI는 50.2p,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8p로 개선되었음. 공식/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모두 53.5p로 집계되어 확장세를 나타내며 증시에 긍정적이었음. 지난주 후반 미-중 협상이 진전되면서 증시도 오름세를 보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26% 상승하여 23,354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로 닛케이지수가 크게 떨어진 후 미 경제 지표 개선과 미-중 연내 합의 가능성 확대로 증시가 다시 회복세를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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