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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를 다시 체크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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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서치 댓글 0건 작성일 20-05-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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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를 다시 체크할 시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Weekly Recap
◆코스피지수는 지난주(5/11~5/15) -0.95% 하락하면서 1,927pt로 마감함. 코스닥지수는 +1.41% 상승하면서 691pt로 마감함. 지난주 한국의 5월 1일~10일 수출액이 69억 달러로 YoY -46.3% 감소하였고, 한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확대되면서 증시는 약세였음. 이후 미-중 무역전쟁 재발 가능성에 코스피 지수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연기금 등 기관 순매수세에 코스피 지수는 상승 마감함. 14일 파월 의장이 코로나19로 인한 미 경제 침체가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증시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함. 15일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3.9% 증가하면서 플러스 전환하는 등의 호재로 증시는 소폭 상승함. 음식료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디스플레이업종은 부진. 스타일 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수익률이 좋았음

Weekly Outlook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 1,800pt ~ 1,950pt

◆미-중 무역분쟁.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사용된 반도체 제품을 화웨이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기업이 화웨이에 반도체 관련 제품 공급이 제한될 것이고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를 확대시키고 있음. 중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 제재나 미국 항공기 매입을 중단하는 등의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함. 미국의 이번 화웨이 제재는 한국 증시에 두 가지 측면에서 악재임. 우선, 2018년도와 같은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를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증시가 하방압력을 받을 수 있음. 두번째로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주요 매출처이기 때문에 화웨이 제재가 현실화될 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실적 악화가 예상됨.

◆투자전략. 코스피 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한국 수출액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 5월 1일~10일 동안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3% 감소하였고 일평균 기준으로도 -30.2% 줄었음. 중국(-29.4%), 미국(-54.8%) 등 주요국 수요가 전체적으로 줄어들면서 수출액도 급감한 것으로 판단됨. 코로나19가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에서 아직 확산중이기 때문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는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함. 현 상황에서 인덱스 전체에 투자하는 전략보다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는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옳음. 소프트웨어, 음식료, 코로나 관련 바이오 업종안에서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효할 것. 사이즈 별로는 코스피 지수가 하락할 시, 시가총액이 높은 대형주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소형 중심의 종목플레이를 추천함.

◆미,중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중국의 4월 산업생산 YoY +3.9%로 전월치(-1.1%)에서 플러스로 전환하였음. 4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7.5% 감소하였지만 필수소비재인 식품과 일용품의 소비는 증가한 점은 긍정적임. 하지만 중국의 4월 고정자산 투자(부동산 및 SOC)는 전년대비 -10.3% 감소하였음. 이번주 22일 개최되는 전인대에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시, 고정자산 투자도 향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경우 주요 지표가 부진했음.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6.4%,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1.2% 감소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

바로가기: https://bit.ly/3bGVcIw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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