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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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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서치 댓글 0건 작성일 20-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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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시대
기술변화와 유동성이 함께한다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해정

지금은 투자의 시대다. 현금, 채권 등 고정이익 자산에서 더 이상 안전판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 투자의 시대에 기술변화와 더불어 이를 가속화 시키는 사건(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연장되면서 유동성도 함께하고 있다.

저금리 환경이 투자의 조급증을 유발하고 있고, 그로 인해 리스크가 커지긴 했지만 어찌됐든 지난 10년과 또 다른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다. 저금리, 양적완화 그리고 재정정책이 함께하는 조합이다. 저금리가 만들어 내고 있는 자산가격의 순환 사이클은 또 다른 자산을 찾아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주식에 대한 관심도 자산가격 순환 사이클의 한 단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급증으로 Fed는 조기에 긴축을 하는 실수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뉴노멀을 목도하기까지 인내할 것으로 본다. 그 과정에서 달러화는 지난 10년과는 또 다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Fed가 원하는 인플레이션과 달러화는 상호간에 엮여 있는 만큼 달러화로 인한 리스크는 낮은 영역에 한동안 머물 것이다. 위안화가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 가는 지가 투자에 있어 더 주목해야 할 변수다.

지난 10년은 또 다른 기술혁신 사이클의 시작일 수 있다. 기술변화가 이끄는 미래의 기대감은 극적인 사건(코로나 팬데막)이 마무리되면서 시작된다. 1920년대 그리고 1990년대가 그러한 시기였다. 두 시기와 지금을 비교해 보았다.

기술변화는 경제환경과 주식시장의 괴리를 만들어 낸다. 어쩌면 저인플레이션 환경이 이러한 괴리에 일조했을 수도 있다. 희미해져 가는 재고사이클에 기댄 주식시장 대응 보다는 기술혁신 사이클에 따른 시장 미시구조 변화에 더 주목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코로나 사건은 기술혁신으로 인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다. 이 변화는 차별화를 만들고, 새로운 성장산업에 대한 투자를 만들어 내고 있다. 차별화는 생활과 산업 회복에서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기술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에. 미국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가운데 아마존은 매출이 늘고 고용을 증가시켰음이 상황을 설명해준다. 자동화로 생산함수에서 노동의 역할이 축소되어도 생산성이 유지되고 있다.

저금리, 양적완화, 재정정책 그리고 기술변화로 진행된 자산시장 변화는 더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당사는 중장기 투자전략을 통해 현금 보다는 투자자산(주식), 성장주 포트폴리오, 그리고 저금리의 대체자산과 연결되는 인플레이션 헤지자산인 금, 은, 구리 등을 유망자산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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