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은행 Analyst 나민욱

[은행] BNK금융지주 - 자본비율 회복은 긍정적

**요약
1. 3Q23 순이익 2,043억원(-20.8% YoY)으로 기대치 하회
- 시장 기대치 -3.9% 하회, 당사 추정치 -0.6% 하회
- 원화 대출 성장: 부산 +2.4% QoQ, 경남 +3.4% QoQ
- NIM: 그룹 -6bp, 부산 -4bp, 경남 -9bp QoQ
  -> 1) 금융사고 관련 경남은행 선제적 고금리 기관성 수신 조달, 2) PF 중단에 따른 저원가성 수신 감소 영향
- 비이자이익은 기타부문이익 적자 전환하며 -34.0% QoQ
- 특이 요인: 대출채권 매각익 349억원(부산 268억원, 경남 99억원)

2. 건전성 부담과 자회사 실적 부진은 지속
- 그룹 기준 NPL ratio 0.58%(+1bp QoQ), 연체율 0.58%(+5bp QoQ)
- 추가 충당금: 손실흡수능력 추가 충당금 부산 268억원, 경남 99억원
  -> 이 중 신용 LGD 관련 부산 15억원, 경남 59억원
- 자회사 실적: (증권) 적지 QoQ, (캐피탈) -18.4% QoQ
  -> 증권 적자폭 확대는 PF론 취급 중단에 따른 금융자문류 -75.6% QoQ에 기인

3. 자본비율 회복은 긍정적이나 향후 실적 회복이 관건
- 보통주자본비율 +11bp QoQ
-> 양행 견조한 성장에도 RWA 관리 영향
- 지난 7월 기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과 주당 100월의 중간 배당 실시
- 향후 자회사 실적 회복 우선적인 과제이나 현 시점에서 지난 4분기와 같이 급격한 이익 훼손 가능성 제한적
-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 9.3% 감안 시 현 PBR 0.23배는 상당히 저평가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https://t.me/DSInv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