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은행/인터넷/핀테크 Analyst 나민욱

[은행] JB금융지주 - 무난한 시작

1. 1Q24 순이익 1,732억원(+6.3% YoY)로 기대치 부합
- 그룹과 은행 NIM 각각 +1bp, -3bp QoQ, 원화 대출 성장 +0.9% QoQ
- 비이자이익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4분기 PF 수수료 감소 기저 효과 소멸
- Credit Cost 0.84%로 전 분기 대비 -7bp QoQ 하락
- 당분기 특이 요인: 광주은행 명예퇴직 비용 146억원, 대출채권 매각익 137억원 발생

2. 기업 대출 중심의 건전성 지표 악화 지속
- 그룹 연체율 1.17%, NPL ratio 1.00%로 각각 +24bp, +14bp QoQ 상승
- 광주은행 +6bp QoQ인 반면 전북은행 +47bp QoQ로 특히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추세
- 은행의 신규연체발생률 +16bp QoQ 상승 -> 부동산임대, 음식숙박업 등 기업 담보 여신 위주로 연체 발생
- 담보부 비중이 약 95%에 육박하기에 충당금 부담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

3. 지방은행 중 최초 분기배당 시행
- 1Q24 보통주자본비율 12.32%로 +17bp QoQ 상승, 지방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 중
-> 이번 분기부터 지방은행 최초 분기배당 시작(주당 105원 결의)
- 중장기적인 주주환원 전략의 변화는 결국 13%의 보통주자본비율 달성 여부가 중요
- 남은 과제는 건전성 관리, 최근 기업 대출 중심의 건전성 지표 악화 추세로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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