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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Indepth] 반도체(OVERWEIGHT) - 매력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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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5-07-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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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비중확대(OVERWEIGHT) – 하반기 수요 개선 전망
- 2015년 하반기에는 DRAM 수요의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업황이 전망된다. 애플 신규 스마트폰 제품에 2GB LPDDR4가 탑재되면서 3년만에 1GB에서 2GB로 기기당 DRAM 용량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2015년 말 혹은 2016년 초에 발열 이슈를 해결한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 출시되면 안드로이드 기기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대당 DRAM 탑재량이 아이폰보다 높기 때문에 DRAM 수요 개선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NAND 분야에서는 TLC 및 3D NAND의 생산 비중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D NAND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외에 다른 업체들도 양산을 시작하면서 NAND의 신뢰성 및 가격 경쟁력 상승에 따른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에 대한 가시성과 안정성이 높은 시장으로 변화
-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전체적으로 보면, DRAM은 성장이 둔화되었지만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Cash Cow이고, NAND는 데이터 용량 증가 등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중장기 성장 동력의 역할을 하는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
- 아직은 DRAM 산업의 성장세 둔화가 NAND의 성장성보다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진 점은 과거와는 다른 매력으로 부각될 수 있다.
-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육성 정책은 현시점에서 향후 방향에 대해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기술적인 부분의 격차와 성숙기의 DRAM, 성장기의 NAND이라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DRAM보다는 NAND에 무게 중심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의 우호적인 업황에 대한 큰 위협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업종 Top pick: SK하이닉스(000660),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제시
- DRAM 가격 하락 및 전년대비 성장세 둔화에 따른 투자 매력 감소로 현재 주가는 PBR 1.29배의 역사점 저점 수준에 있다. 하반기 DRAM 수요 개선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과도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 SK하이닉스는 성장기인 NAND의 경쟁력은 낮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다. 그러나 2015년부터 TLC제품의 양산이 시작되고 2016년부터는 3D NAND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동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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