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 Analyst 박재일, Ra 박진솔

[화장품]
-지난주 주간 수익률 상위 3사는 토니모리 +0.2%, LG생활건강 +0.2%, 잇츠한불 -0.7%. 수익률 하위 3사는 연우 -7.8%, 콜마비앤에이치 -6.5%, 아모레G -5.1%.

-지난 3주간 화장품업종 주가 부진한 흐름 이어감. 주요 요인은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하여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 때문. 일부 기업(코스메카코리아,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콜마) 제외한 기타 업체는 실적 부진할 예상.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4분기로 전망, 센티먼트 개선은 한중 정상회담 결과에 달려있다는 판단. 국내 화장품 소비는 5월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2.2%로 전월 -1.1%에서 소폭 회복.

-Tmall global 마스크팩 월간 판매량 TOP10은 전주와 동일, 마스크팩에 대한 중국인의 소비는 기존에 구매하던 제품에서 크게 변동이 없음. 한국 브랜드 중 제이준이 여전히 매출액 및 제품군 모두 선전.

[의류]
-주간 수익률 상위 3사는 휠라코리아 +4.3%, LF +4.0%, 제이에스코퍼레이션 +3.3%. 수익률 하위 3사는 엠케이트렌드 -4.5%, 화승인더스트리 -4.2%, TBH글로벌 -4.1%. 해외기업 수익률 상위 3사는 Nike +11.6%, Anta +11.0%, Feng tay +6.3%.

-2분기 호실적 기대되는 기업 위주로 지속 반등. 국내 대다수 브랜드 업체(휠라코리아, LF,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한섬)는 체질 개선, 물량 회복, M&A 등에 따라 2분기 수익성 회복과 외형 성장이 기대. 이중 LF는 업종 내 가장 높은 온라인 판매 비중(20.0% 이상)을 보이며 온라인 위주의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의류 소비 트렌드에 부합, 올해 체질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 뚜렷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