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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류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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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7-10-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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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 Analyst 박재일, Ra 박진솔

[화장품/의류] 화장품/의류 Weekly

[화장품 코멘트]
-중국 인바운드 회복될 조짐 보이며 지난주 화장품 포함 호텔, 면세점, 카지노, 항공주 급등. 업황 대외변수 중 가장 큰 우려였던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 기대. 중국 저가항공사 위주로 운항 노선 재개할 방침이라고 알려짐.

-1)춘추항공 오는 31일 중국 절강성 닝보~제주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전망. 상하이~제주 노선 확대 편성 계획도 검토중. 2)길상항공 오는 12월 28일 중국 상하이~제주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겠다는 신청서를 한국측에 제출. 3)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Ctrip 롯데호텔과 개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판매 재개 위한 협의 진행중.

-9월 한국 방문 중국인은 31.8만명(-56.1% yoy)을 기록. 중국 정부가 3월부터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제한하기 시작. 이후 감소했던 관광객 수는 8월부터 회복세(7월 -69.3%yoy, 8월 -61.2%yoy, 9월 -56.1%yoy).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상품 판매 시작되면 중국인 인바운드 3Q18 정점(예상 700~800만명)에 달할 전망.

-화장품 업종 지표 모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임. 화장품 업종에 '비중확대' 의견 유지하며, 관심업종으로 비교적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한 LG생활건강('18년E P/E 28.2배), 콜마비앤에이치('18년E P/E 22.2배)를 제시.

[의류 코멘트]
-지난주 의류 및 섬유업종 지수 전주대비 +2.7% 상승하여 KOSPI 수익률을 +2.4%p 상회. 수익률 상위 3사는 한화갤러리아타임즈 +19.9%, 화승인더 +17.4%, 영원무역 +8.4%. 수익률 하위 3사는 코웰패션 -0.2%, F&F -0.1%, TBH글로벌 -0.1%. 해외 기업 주간 수익률 상위 3사는 PUMA +9.4%, LVMH +6.9%, NIKE +5.5%.

-대형 OEM 업체 오더 회복을 통해 의류업종 재고 감소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을 파악. 미국 의류 수입액 증가율은 '16년 -6% yoy 감소했지만 1H17 감소폭 -2%로 완화되는 흐름. 또한 한세실업과 유사한 비즈니스 아이템 영위하는 대만 마칼롯이 회복 흐름 보이고 있음. 아마존을 필두로 하여 온라인 상 의류 판매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의류 OEM과 브랜드 업체에 주목할 시점이라 파악. 특히 온라인 채널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에 주목하기를 권함. 한세실업도 '16년부터 아마존과 물량에 대한 협의 논의했으나 수량이 미미해서 거래 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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