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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전일(12/7) 주요국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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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7-1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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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Analyst 전상용

Daily 전일(12/7)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페이스북(+2.3%), 구글(+1.2%) 등 미국의 대표적인 5개의 기술주 FAANG이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 4일 연속 하락했던 S&P 500을 상승 견인. 또한, 의류업체인 룰루레몬(+6.4%)이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올려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세제단일법안을 올해 안에 통과시킬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임. 미 상원과 하원이 모여 단일법안을 마련하기로한 가운데 12월 22일 전에 최총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 한편, EU가 미 세제개편안이 WTO 규칙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

◆유럽:미국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과 미국 기술주의 상승 호재가 유럽 기술주의 상승세로 이어져 유럽 기술지수(STXE 600)가 +0.2% 소폭으로 오름. 유럽중앙은행(ECB)이 글로벌 금리 인상 동향에 발 맞추어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한 투자자들이 은행주를 매수. 하지만, 금융주의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유로존 증시는 큰 변동성없이 시장을 마감. 범유럽지수 STOXX 600는 +0.2% 소폭으로 상승.

◆중국: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경제의 부채 수준이 위험할 정도에 도달했다는 경고로 중국 증시 하락 마감. 2017년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8%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이는 가계와 기업의 부채를 무책임하게 증가시킨 결과. IMF는 이런 부채 수준과 중국 금융기업의 복잡한 파생 상품 구조와 맞물려서 부채 안정성 리스크를 크게 유발하고 있다고 분석. 현재 중국 기업의 부채는 중국 GDP의 165%에 달하는 수준이라 불안정성이 크게 증대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심리를 위축시킴. 중국 당국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융 규제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이 아시아 전체의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중국 증시는 조정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일본:전일 급락했던 닛케이지수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일만에 반등하여 22,498.03pt(1.5%)로 마감. 특히, 겨울철 '히트텍' 판매의 증가로 패스트 리테일링(+2.4%)이 닛케이 지수를 상승 견인. 엔화의 약세와 국제 유가의 회복세가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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