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지난주(4/30~5/08)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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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5-08 17:53본문
[주간시황] 지난주(4/30~5/08)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4/30~5/04) -1.24% 하락하면서 2,461pt로 마감함. 남
북 정상회담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소폭 해소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500pt선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이슈로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급락하였고, 제약/바이오주도 약세를 이어가면
서 코스피 지수도 2,500pt선을 다시 내주었음.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는 예
상대로 동결되었지만, 3월 근원 물가가 급등하는 등 금리 인상을 위한 환경
이 조성되면서 시장에서 올해 3회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었고,
이에 따라 한미 기준금리 역전 스프레드가 더욱 커질 것을 우려해 외인들이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증시가 하락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
3.4% 하락하여 856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던 제약/바이오
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이슈를 기점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감. 건설업종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의료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소형주 대비 중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성
장주 대비 가치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58% 상승하여 2,663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209pt(+2.03%), 다우지수는 24,262pt(+0.4%)로 마감함. 30일 미 상
무부가 PCE 물가지수가 2.0%, 근원 PCE 물가지수가 1.9%를 기록했다고 발표
하면서 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에 증시
가 약세를 보이기 시작 했음. 또한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이 이루어지는
중에 미국정부가 보안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스마트폰 등 통신장비의 구매를
중지한다고 발표했고, 이에 중국도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낙폭이 확대되었음. 이후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위가 단
기적인 물가 상승을 용인하고 기존의 점진적인 기준금리 속도를 이어가겠다
는 발표에 증시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애플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증시가 강세로 전환했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7pt(+0.52%)로 마감함. 지난 2일 FOMC
회의를 앞두고 유럽 주요기업이 호실적을 발표하였고, 연준위가 기준금리 인
상 속도를 급격히 바꾸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로존 증시가 급등
하였음. 하지만, 3일 미국과 유럽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우려와 미
중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유로존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
이 후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여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32% 상승하여 3,136pt로 마감함.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관세협상을 위해 중국에 도착하면서 무역
분쟁 완화 기대감에 상해종합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였음. 하지만 미국이 중국
산 스마트폰 구매 중지를 발표하고, 중국도 대두 수입을 금지하면서 미중 관
세 협상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증시가 소폭 하락하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
지수는 -0.16% 하락해 22,472pt로 마감함. 4월 30일과 5월 3일과 4일에 일본
증시가 휴장하면서 일본 증시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음. 엔화가 달러당
109엔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증시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4/30~5/04) -1.24% 하락하면서 2,461pt로 마감함. 남
북 정상회담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소폭 해소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2,500pt선을 돌파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이슈로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급락하였고, 제약/바이오주도 약세를 이어가면
서 코스피 지수도 2,500pt선을 다시 내주었음.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는 예
상대로 동결되었지만, 3월 근원 물가가 급등하는 등 금리 인상을 위한 환경
이 조성되면서 시장에서 올해 3회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었고,
이에 따라 한미 기준금리 역전 스프레드가 더욱 커질 것을 우려해 외인들이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증시가 하락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
3.4% 하락하여 856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던 제약/바이오
주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이슈를 기점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감. 건설업종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의료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소형주 대비 중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성
장주 대비 가치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58% 상승하여 2,663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209pt(+2.03%), 다우지수는 24,262pt(+0.4%)로 마감함. 30일 미 상
무부가 PCE 물가지수가 2.0%, 근원 PCE 물가지수가 1.9%를 기록했다고 발표
하면서 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에 증시
가 약세를 보이기 시작 했음. 또한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이 이루어지는
중에 미국정부가 보안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스마트폰 등 통신장비의 구매를
중지한다고 발표했고, 이에 중국도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낙폭이 확대되었음. 이후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위가 단
기적인 물가 상승을 용인하고 기존의 점진적인 기준금리 속도를 이어가겠다
는 발표에 증시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애플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증시가 강세로 전환했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7pt(+0.52%)로 마감함. 지난 2일 FOMC
회의를 앞두고 유럽 주요기업이 호실적을 발표하였고, 연준위가 기준금리 인
상 속도를 급격히 바꾸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로존 증시가 급등
하였음. 하지만, 3일 미국과 유럽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우려와 미
중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유로존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
이 후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여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32% 상승하여 3,136pt로 마감함.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관세협상을 위해 중국에 도착하면서 무역
분쟁 완화 기대감에 상해종합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였음. 하지만 미국이 중국
산 스마트폰 구매 중지를 발표하고, 중국도 대두 수입을 금지하면서 미중 관
세 협상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증시가 소폭 하락하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
지수는 -0.16% 하락해 22,472pt로 마감함. 4월 30일과 5월 3일과 4일에 일본
증시가 휴장하면서 일본 증시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음. 엔화가 달러당
109엔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증시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 [주간시황] 지난주 증시 돌아보기_20180508.pdf (573.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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