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지난주(5/7~5/11)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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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04 17:38본문
[주간시황] 지난주(5/7~5/11)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5/28~6/1) -0.89% 하락하면서 2,438pt로 마감함. 북
한이 북미회담 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북미회담이 다시 논의됨. 이에 따라 28일에 남북
경협주에 수급이 쏠리면서 코스피 지수도 강세를 보였음. 이 후 이탈리아
발 정치적 리스크가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여 30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까
지 하락했음. 특히, 삼성전자가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음. 이후 이탈
리아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증시도
2,430pt선을 회복함.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5%로 집계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1.71% 상승하면서 883pt로 마감함. 29일 에이치엘비가 -15.4% 하락
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크게 떨어졌으나 익일 다시 반등하였고, 셀트리온헬
스케어(+3.1%)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가 오르면서 코스닥 지수도 상승
함. 건설업종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조선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
이즈 별로는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49% 상승하여 2,734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554pt(+1.62%), 다우지수는 24,635pt(-0.48%)로 마감함. 지난주
초에 휴장한 다음날 이탈리아발 정치적 불안정성과 국제유가(WTI)가 변동성
을 보이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 이후 회복세를 보이다가 트럼프 대통령
이 중국 첨단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도 약세
를 보였음. 1일 이탈리아 정치적 불안정성이 거의 해소되고 경제지표가 호
조를 보이면서 증시가 상승함. 1분기 GDP 성장률이 기존 속보치 +2.3%에서
하락한 +2.2%로 수정되었으나 연간 성장률은 +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5월 실업률이 3.8%로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6pt(-1.07%)로 마감함. 지난주 초에 이
탈리아발 정치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유로존 증시가 주춤하였음. 이후 이탈
리아 다소 불안감이 해소되고,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증시가 상승하기 시
작했음. 독일 소비자 물가지수가 +2.2%로 집계되었고, 실업률도 5.2%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유로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함. OPEC과 러
시아가 감산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발표로 국제유가(WTI)가 다시 $68까지 반
등하여 유로존 에너지주도 상승하기 했으나, 다시 감산정책을 완화하는 방
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다시 $66로 하락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11% 하락하여 3,075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국제유가(WTI)의 하락세로 석유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증
시가 횡보세를 보였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첨단제품에 대한 25% 관세
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상해종합지수가 급락함. 중국 A주가 MSCI EM지수에
편입되는 첫날인 지난 1일 장 초반에 수급에 의해 소폭 상승했으나 반락하
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24% 내려 22,171pt로 마감함. 이탈리아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해 지난 30일 증시가 하락하였고, 5월 제조업 PMI가
52.8로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증시가 지지부진했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5/28~6/1) -0.89% 하락하면서 2,438pt로 마감함. 북
한이 북미회담 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북미회담이 다시 논의됨. 이에 따라 28일에 남북
경협주에 수급이 쏠리면서 코스피 지수도 강세를 보였음. 이 후 이탈리아
발 정치적 리스크가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여 30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까
지 하락했음. 특히, 삼성전자가 급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음. 이후 이탈
리아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증시도
2,430pt선을 회복함.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5%로 집계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1.71% 상승하면서 883pt로 마감함. 29일 에이치엘비가 -15.4% 하락
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크게 떨어졌으나 익일 다시 반등하였고, 셀트리온헬
스케어(+3.1%)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가 오르면서 코스닥 지수도 상승
함. 건설업종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조선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
이즈 별로는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49% 상승하여 2,734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554pt(+1.62%), 다우지수는 24,635pt(-0.48%)로 마감함. 지난주
초에 휴장한 다음날 이탈리아발 정치적 불안정성과 국제유가(WTI)가 변동성
을 보이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 이후 회복세를 보이다가 트럼프 대통령
이 중국 첨단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도 약세
를 보였음. 1일 이탈리아 정치적 불안정성이 거의 해소되고 경제지표가 호
조를 보이면서 증시가 상승함. 1분기 GDP 성장률이 기존 속보치 +2.3%에서
하락한 +2.2%로 수정되었으나 연간 성장률은 +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5월 실업률이 3.8%로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6pt(-1.07%)로 마감함. 지난주 초에 이
탈리아발 정치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유로존 증시가 주춤하였음. 이후 이탈
리아 다소 불안감이 해소되고,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증시가 상승하기 시
작했음. 독일 소비자 물가지수가 +2.2%로 집계되었고, 실업률도 5.2%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유로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함. OPEC과 러
시아가 감산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발표로 국제유가(WTI)가 다시 $68까지 반
등하여 유로존 에너지주도 상승하기 했으나, 다시 감산정책을 완화하는 방
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다시 $66로 하락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11% 하락하여 3,075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국제유가(WTI)의 하락세로 석유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증
시가 횡보세를 보였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첨단제품에 대한 25% 관세
를 부과한다는 발표에 상해종합지수가 급락함. 중국 A주가 MSCI EM지수에
편입되는 첫날인 지난 1일 장 초반에 수급에 의해 소폭 상승했으나 반락하
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24% 내려 22,171pt로 마감함. 이탈리아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해 지난 30일 증시가 하락하였고, 5월 제조업 PMI가
52.8로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증시가 지지부진했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 [주간시황]지난주 증시 돌아보기_20180604.pdf (573.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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