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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6/4~6/8)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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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6-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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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6/4~6/8)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6/4~6/8) +0.52% 상승하면서 2,451pt로 마감함.

지난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

이 약세를 보여 코스피 지수가 보합세를 이어갔음. 이후 북미정상회담이 구

체화되고 종전선언이 언급되면서 기대감에 미국 나스닥이 강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함. 휴장 다음날인 7일에는 전일 나스닥 지

수가 신고점을 경신하여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증시가 2,470pt선에 안착

했음. 특히, 단가 인상으로 수익률 개선이 예상되는 음식료 업종이 강세였

음. 8일에는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시총상위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

스피 지수가 다시 2,450pt선으로 내려옴.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0.54% 하

락하여 878pt로 마감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해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전바적인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코스닥가 약세를 보였음. 은행업종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의료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

비 대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성과가 좋

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62% 상승하여 2,779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645pt(+1.21%), 다우지수는 25,316pt(+2.77%)로 마감함. 미국이

중국과의 3차 무역관세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음에도 애플 등 IT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이 상승 마감하였고, 미국의 무역적자폭이

감소했다는 소식과 므누신 재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 캐나다를 철강관세

제외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증시가

크게 올랐음. 특히 FAANG을 비롯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음. 6월 13일 FOMC

에서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ECB가 긴축통화정책을 펼칠 것을 예고하면서

BOA(+1.9%), JP모건(+2.5%) 등 금융주가 많이 올랐음. 7일 브라질 화폐가치

가 하락하고 브라질 증시도 급락하는 등 신흥국 리스크로 미국 증시도 주초

반의 상승폭을 반납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5pt(-0.46%)로 마감함. 국제유가(WTI)

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64선까지 떨어지면서 유틸리티, 항공주가 강세를 보

였음에도 유로존 증시가 미국의 철강관세로 인한 무역 분쟁 불확실성에 보

합세를 이어감. EU는 미국의 철강 관세에 대해 G7에서 논의하겠다고 발표하

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이후 G7에서 미국과의 무역 분쟁이 해

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26% 하락하여 3,067pt로 마감함.

7월에 샤오미가 본토증시와 홍콩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증시가 오름세를

보였고, 미국이 ZTE에 대한 제제가 벌금과 경영진 교체로 마무리되면서 상

승폭을 더했음. 이후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자본유출 우려와 미•중 무역분

쟁 우려로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2.36% 올라

22,694pt로 마감함. 지난주 초반에 애플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프트뱅크 등 기술주가 크게 올랐음. BOJ는 긴축적 통화정책을 당분간 유

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엔화가 약세를 이어나감. 글로벌 게임쇼 E3에서 출시

되는 게임 기대감에 소니(+5.6%) 등 게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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