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Daily 전일(6/13)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 파월의장은 미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여 미국 기준금리가 1.75% ~ 2.0%로 오름. 또한 점도표에서 올

해 기준금리 4회 인상을 나타내었고, 매파적 통화정책 발표로 증시는 반락

함. 올해 4회 금리인상 전망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REITs, 부동산주

, 경기방어주가 크게 떨어짐. 미국 5월 CPI가 2.8%(Core 2.2%) 집계됨에 따

라 견조한 물가상승률과 3.8%의 낮은 실업률이 4회 금리인상을 야기했다고

판단됨.


◆유럽: FOMC 결과 발표전에 장을 마친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FOMC

결과 발표와 ECB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었음. 오늘 ECB 회

의에서 양적완화정책(QE)의 종료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라 관심이 주목됨.


◆중국: 15일 미국 정부가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첨단제품에 대한 구체

적인 관세 부과 품목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되면서, 미중 무역 분쟁 우려

로 증시가 하락함. 미국의 제재해지와 함께 거래가 재개된 ZTE가 장시작과

함께 폭락하여 관련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것도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했

음.


◆일본: 북미정상회담의 결과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해 증시가 3일 연속 상

승세를 보임. 6월 FOMC 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

서 달러 강세(엔화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올랐음.